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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Certified: Azure Fundamentals (AZ-900)

벤더자격 공신력 높음

클라우드 개념과 애저의 핵심 서비스, 요금·거버넌스를 훑는 입문 벤더 자격으로, 시험을 한국어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해외 클라우드 자격입니다.

응시자격
제한 없음
예상 비용
응시하는 나라에 따라 다름 (마이크로소프트가 금액을 공개하지 않아 예약 화면에서 확인)
준비 기간
1~2개월

제품·플랫폼 제공사가 시행하는 자격입니다. 보통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응시료와 일정, 응시자격은 시행처 공고가 최종입니다.

무슨 자격인가

Microsoft Certified: Azure Fundamental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인 애저를 처음 다루는 사람을 위한 입문 자격입니다. 서버를 직접 설계하거나 코드를 짜는 능력을 재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가 무엇이고 애저에 어떤 서비스가 있으며 요금과 권한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시험 코드가 AZ-900이라 현장에서는 대개 코드로 부릅니다.

우리 쪽 사람에게 중요한 대목이 하나 있습니다. 해외 클라우드 자격은 대부분 영어로만 치는데, 이 시험은 한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에 발을 들이고 싶지만 영어 시험이 부담이었던 분에게는 이 점만으로도 첫 칸이 될 만합니다.

등급으로 보면 맨 아래 칸입니다. 위로는 역할별 자격이 여럿 있고, 이 자격은 그 길의 출발점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 기간도 짧고 다루는 깊이도 얕습니다.

누구에게 맞나

비개발 직군이 클라우드 대화에 끼어야 할 때 값이 큽니다. 기획, 영업, 구매, 총무처럼 시스템을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견적서와 회의록에서 클라우드 용어를 만나는 자리라면, 이 자격 하나로 대화의 바닥이 생깁니다.

반대로 인프라 경력을 이미 몇 해 쌓은 분에게는 얻을 것이 적습니다. 입문 등급이라 아는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수준에 그치고, 이력서에서도 실무 증거로 읽히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역할별 자격 쪽으로 바로 가시는 편이 낫습니다.

취업 준비생이라면 이것만 들고 지원하기보다 다른 자격이나 프로젝트와 묶는 쪽이 자연스럽습니다. 클라우드를 아예 모르지는 않는다는 신호로는 충분하지만, 그 이상을 말해 주지는 않습니다.

자세히 보기접기 시험은 어떻게 되나 · 어떻게 준비하나 · 따고 나면

시험은 어떻게 되나

객관식으로 치르고 감독관이 지켜보는 방식입니다. 시험장에 가서 볼 수도 있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도 있으며, 예약은 피어슨뷰를 거칩니다. 문제 수와 시간, 합격선은 개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시행처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자격 페이지 안내를 최종으로 보십시오.

응시료가 이 자격의 까다로운 대목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험 페이지에 금액을 적어 두지 않고 응시하는 나라에 따라 값을 정한다고만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약 화면까지 들어가야 실제로 낼 돈이 보입니다. 예산을 미리 잡아야 한다면 이 점을 감안하십시오.

합격하면 받는 자격은 갱신이 필요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입문 등급 자격은 만료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어, 위 칸의 역할별 자격이 해마다 갱신을 요구하는 것과 다릅니다.

어떻게 준비하나

공식 학습 경로가 무료로 열려 있어 그것부터 훑는 편이 빠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러닝의 모듈이 시험 범위와 같은 차례로 짜여 있고, 연습 평가도 함께 제공돼 지금 어디가 비었는지 바로 드러납니다.

읽기만 해서는 잘 안 붙는 대목이 요금과 권한 쪽입니다. 무료 체험 계정을 만들어 가상 머신 하나와 저장소 하나를 직접 켜 보고, 그것을 지울 때까지 요금이 어떻게 매겨지는지 눈으로 보면 시험의 절반이 정리됩니다. 손으로 한 번 해 본 것과 문서로 읽은 것의 차이가 이 시험에서는 꽤 큽니다.

준비 기간은 한 달 안팎이면 넉넉한 편입니다. 다만 클라우드 용어 자체가 처음이라면 첫 주가 가장 더디니, 그 구간을 넘기기 전에 포기하지 않도록 일정을 여유 있게 잡으십시오.

따고 나면

이 자격의 값은 다음 칸으로 가는 발판에 있습니다. 클라우드 관리자나 개발자 쪽 역할별 자격으로 이어지고, 그때부터는 실제로 자원을 만들고 고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입문 자격을 딴 직후가 그 흐름을 이어 가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회사 안에서는 클라우드 도입 논의에 이름이 오르내리게 되는 정도의 변화가 생깁니다. 자격 자체가 자리를 만들어 주지는 않지만, 견적과 아키텍처 회의에서 알아듣는 사람으로 분류되는 것만으로도 맡는 일이 달라지는 자리가 있습니다.

준비할 때 확인할 점

입문 등급이라 이 한 장으로 인프라 실무를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응시료가 나라마다 달라 예약 화면에 들어가 봐야 금액을 알 수 있는 점도 미리 감안할 일입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

무료 체험 계정으로 가상 머신과 저장소를 직접 만들어 보면 용어가 훨씬 빨리 붙습니다.

이 자격과 이어지는 성격

개발/IT 클라우드 유통/비즈니스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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