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네트워크관리사 1급
네트워크 설계와 구축, 운용 기기를 다루는 상위 등급으로, 2급으로 잡은 감각을 실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자리에 놓인 자격입니다.
- 응시자격
- 2급 자격 소지자, 전기·전자·통신·정보처리 국가기술자격 소지자, 또는 IT 업계 5년 이상 경력자
- 예상 비용
- 필기 43,000원 · 실기 100,000원
- 준비 기간
- 3~8개월
민간이 등록해 운영하는 자격입니다. 발급기관과 활용처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응시료와 일정, 응시자격은 시행처 공고가 최종입니다.
무슨 자격인가
네트워크관리사 1급은 네트워크의 설계와 구축, 운용 기기를 다루는 상위 등급 자격입니다. 2급이 TCP/IP와 케이블 실습으로 기본기를 확인하는 자리라면, 1급은 그 위에서 망을 어떻게 짜고 운용할지를 묻습니다.
한 가지 분명히 해 둘 것이 있습니다. 이 자격에서 국가공인이 붙은 것은 2급까지이고 1급은 등록민간자격입니다. 같은 협회가 시행하고 이름도 이어지지만 자격의 성격은 다릅니다.
그래서 1급의 값은 공인 여부보다 다루는 범위에 있습니다. 서브네팅과 라우팅, 스위칭 설정처럼 실무에서 손이 가는 대목이 시험 안으로 들어옵니다.
누구에게 맞나
이미 2급을 땄고 네트워크 쪽 일을 계속할 생각인 분, 또는 전산실이나 시스템 운영 자리에서 일하며 자기 실력을 한 단계 정리하고 싶은 분에게 맞습니다. 응시 요건 자체가 2급 소지자나 관련 국가기술자격 소지자, 업계 경력자로 묶여 있어 대상이 분명합니다.
반대로 취업 가산점만 보고 잡기에는 계산이 잘 안 맞을 수 있습니다. 실기 응시료가 10만원으로 적지 않고, 채용 공고가 요구하는 것이 대개 국가공인인 2급이거나 국가기술자격 쪽인 경우가 많습니다.
공공기관이나 학점 인정처럼 자격의 종류를 따지는 곳을 노린다면, 이 자격보다 정보처리기사나 정보통신 계열 국가기술자격이 먼저입니다. 1급은 그 위에 얹는 쪽으로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자세히 보기접기 시험은 어떻게 되나 · 어떻게 준비하나 · 따고 나면
시험은 어떻게 되나
필기와 실기로 나뉘고, 실기는 해당 등급 필기에 합격한 뒤 2년 안에 응시해야 합니다. 필기는 네트워크 일반과 TCP/IP, 네트워크 운영체제, 운용 기기, 정보보호 개론을 묶어 봅니다.
실기는 네트워크 설계와 구축, 운용 기기 설정, 전송 매체를 다루는 쪽입니다. 손으로 해 본 적이 있는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시험이라, 이론만으로 밀어붙이면 시간 안에 끝내기 어렵습니다.
응시자격 인정 범위와 검정료, 시험 일정은 협회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접수 전에 시행처 안내를 직접 확인하십시오. 특히 자기가 응시 요건에 해당하는지는 서류로 확인받는 대목이라 미리 챙기셔야 합니다.
어떻게 준비하나
2급을 준비하며 만든 기본기를 다시 꺼내는 데서 시작합니다. 서브네팅은 손으로 계산하는 속도가 붙을 때까지 반복하는 것 말고 지름길이 없고, 여기서 막히면 뒤가 전부 느려집니다.
실기는 장비를 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실물이 없다면 시뮬레이터로라도 라우터와 스위치 설정을 반복해서 명령의 순서를 손에 남기십시오.
정보보호 개론은 범위가 넓어 보이지만 문제로 나오는 대목은 정해져 있는 편입니다. 기출로 자주 나오는 축을 먼저 잡고, 남는 시간을 설계 문제에 쓰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따고 나면
전산실 운영과 네트워크 구축, 통신 장비를 다루는 자리에서 근거로 쓰입니다. 이미 그 일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사내 평가나 이직 때 실력을 설명하는 재료가 됩니다.
옆으로는 정보처리기사와 리눅스마스터, 정보보안 계열 자격이 붙어 다니고, 벤더 쪽으로 넘어가면 시스코나 클라우드 자격이 이어집니다. 어느 쪽이든 이 자격 하나로 끝내기보다 묶어서 쓰는 자격입니다.
준비할 때 확인할 점
같은 협회 자격이라도 국가공인은 2급까지입니다. 1급은 등록민간자격이라 채용 공고가 요구하는 것이 어느 등급인지 먼저 보시고, 실기 응시료가 10만원인 점도 계산에 넣으십시오.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
2급 실기에서 다룬 케이블과 라우터 설정을 손에 익힌 뒤, 서브네팅과 라우팅 설계 문제로 넘어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