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TIA
CompTIA Security+
보안 입문 자격 가운데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통용되는 것으로, 외국계 기업과 해외 취업에서 이름값이 분명합니다.
- 응시자격
- 제한 없음 (네트워크 기초와 실무 2년 권장)
- 예상 비용
- 439 USD (60만원 안팎, 환율에 따라 다름)
- 준비 기간
- 2~4개월
해외 기관이 시행하는 자격입니다. 유효기간과 갱신 조건을 확인하세요. 응시료와 일정, 응시자격은 시행처 공고가 최종입니다.
무슨 자격인가
CompTIA Security+ 는 보안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갖췄는지 확인하는 국제 자격입니다. 특정 제품이나 회사에 매이지 않고 위협의 종류, 방어의 원리, 사고가 났을 때의 절차 같은 공통 지식을 다룹니다.
미국 국방부가 보안 직무의 요건 가운데 하나로 인정하는 자격이라는 점이 이름값의 큰 부분입니다. 그래서 해외 취업이나 외국계 기업 지원에서 국내 자격보다 설명이 덜 필요한 편입니다.
누구에게 맞나
해외 취업이나 외국계 기업을 보고 있는 분, 그리고 영어로 된 보안 문서를 읽는 일이 잦은 분에게 값이 큽니다. 시험 자체가 영어 용어로 개념을 정리해 주기 때문에, 자격을 떠나 실무 문서를 읽는 속도가 붙습니다.
IT 운영을 하고 있으면서 보안 쪽 이야기를 알아듣고 싶은 분에게도 맞습니다. 범위가 넓고 얕은 편이라 전체 지도를 그리기에 좋고, 준비 기간도 국내 기사급 자격보다 짧습니다.
반대로 국내 취업만 보고 계신다면 값이 크게 떨어집니다. 공공기관 가산점 목록이나 국내 채용 공고의 우대 사항에는 대개 국가기술자격이 적히지, 이 자격이 적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응시료가 국내 국가기술자격의 열 배가 넘는다는 점까지 놓고 보면, 목적지를 먼저 정하고 고르셔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접기 시험은 어떻게 되나 · 어떻게 준비하나 · 따고 나면
시험은 어떻게 되나
객관식과 실습형 문항이 섞인 한 번의 시험입니다. 실습형은 화면 안에서 설정을 맞추거나 순서를 배열하는 형태로, 개념만 외운 상태로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앞쪽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여기서 시간을 다 쓰면 뒤가 급해집니다.
시험장 응시와 온라인 감독 응시 가운데 고를 수 있고, 한국에서도 영어 외에 일부 언어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용어 자체가 영어를 전제로 만들어져 있어, 번역본으로 보더라도 원어 용어를 함께 익혀 두는 편이 낫습니다.
응시료, 문항 수, 시험 시간, 유효기간과 갱신 조건은 시행사 정책에 따라 바뀝니다. 접수 전에 CompTIA 공식 인증 안내 페이지에서 현재 시험 목표 문서를 직접 확인하십시오. 이 페이지의 비용은 어림이며 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떻게 준비하나
시행사가 공개하는 시험 목표 문서를 먼저 내려받으십시오. 다룰 주제가 항목별로 다 적혀 있어서, 이것을 체크리스트로 쓰면 무엇을 아직 모르는지가 눈에 보입니다. 교재를 고르는 것보다 이 문서를 먼저 읽는 편이 순서상 맞습니다.
용어를 한국어와 영어로 나란히 정리하십시오. 국내에서 이미 아는 개념인데 영어 이름을 몰라 틀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개념 하나에 영어 이름 하나를 붙여 두는 정리만으로도 체감 난도가 크게 내려갑니다.
실습형에 대비해 방화벽 규칙이나 접근 권한 설정을 한 번은 손으로 해 보십시오. 무료로 쓸 수 있는 가상 환경이면 충분하고, 눌러 본 경험이 있으면 화면이 낯설지 않습니다.
따고 나면
해외 채용 공고의 요건 줄을 통과하는 데 실제로 쓰입니다. 국내에서는 자격 자체보다, 이 자격을 준비하며 잡은 보안 전반의 지도가 면접에서 더 값을 합니다.
유효기간이 있어 갱신을 해야 유지됩니다. 상위 자격을 따거나 정해진 교육 이수 점수를 채우는 방식으로 연장되므로, 딴 뒤 그냥 두면 몇 해 뒤 만료됩니다. 계속 보안 일을 할 것이 아니라면 이 비용까지 계산에 넣으십시오.
준비할 때 확인할 점
응시료가 달러이고 유효기간이 3년이라 갱신 비용이 따라옵니다. 국내 공공기관 채용 가산에는 대개 잡히지 않으므로, 국내 취업만 본다면 정보보안기사 쪽이 값이 큽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
네트워크 기초를 먼저 정리한 뒤 공식 시험 목표를 훑어 보고, 국내와 해외 중 어느 쪽을 볼지부터 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