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리눅스마스터 1급
리눅스 서버를 직접 세우고 네트워크 서비스와 보안 설정까지 다루는 단계의 자격으로, 서버·인프라 직무에서 2급과 무게가 다릅니다.
- 응시자격
- 1차는 제한 없음 · 2차는 1차 합격자(성적공개일 기준 2년 이내)
- 예상 비용
- 1차 5만원대 · 2차 7만원대
- 준비 기간
- 4~8개월
주무부처가 공인한 민간자격입니다. 활용처는 기관마다 다릅니다. 응시료와 일정, 응시자격은 시행처 공고가 최종입니다.
무슨 자격인가
리눅스마스터 1급은 리눅스 서버를 직접 세우고 운영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격입니다. 2급이 리눅스라는 운영체제를 다룰 줄 아는지를 묻는다면, 1급은 그 위에 실제 서비스를 올리고 네트워크와 보안 설정까지 손보는 단계를 묻습니다.
국가가 공인한 민간자격이고 시행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입니다. 우리가 쓰는 웹 서비스 대부분이 리눅스 서버 위에서 돌기 때문에, 서버와 인프라 쪽 직무에서는 이 자격이 가리키는 범위가 곧 일상 업무의 범위입니다.
누구에게 맞나
이미 리눅스를 조금 만져 본 분에게 맞습니다. 서버 관리나 인프라 운영으로 방향을 잡았거나, 개발을 하면서 배포와 서버 설정까지 스스로 하고 싶은 분이라면 공부 자체가 그대로 업무 준비가 됩니다.
반대로 리눅스를 처음 켜 보는 분에게는 부담이 큽니다. 1급은 명령어를 아는 정도가 아니라 왜 그렇게 설정하는지를 묻는 단계라, 2급을 건너뛰고 바로 오면 대체로 2차에서 막힙니다. 응시료도 두 차수를 합치면 13만원대라 가볍게 여러 번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은 아닙니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일 자체가 힘든 분에게도 맞지 않습니다. 서버 일은 사람보다 화면과 보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깁니다.
자세히 보기접기 시험은 어떻게 되나 · 어떻게 준비하나 · 따고 나면
시험은 어떻게 되나
1차와 2차로 나뉩니다. 1차는 응시자격이 없어 누구나 칠 수 있고, 2차는 1차 합격자만 볼 수 있습니다. 1차 합격의 효력이 무한정 남는 것이 아니라 성적공개일을 기준으로 정해진 기간 안에 2차를 봐야 하므로, 1차를 붙여 두고 오래 쉬면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됩니다.
2차는 실무 설정을 묻는 방식이라 화면 없이 답을 적어야 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설정 파일의 이름과 항목, 명령의 옵션이 머리에 들어 있어야 답이 써집니다.
차수별 수수료와 응시 지역, 합격 기준은 시행처가 바꿀 수 있으니 접수 전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공고를 직접 확인하십시오. 이 페이지의 값은 안내용 기준선입니다.
어떻게 준비하나
가상머신 하나를 만들어 놓고 시작하십시오. 노트북 안에 리눅스 서버를 세워 두고 웹 서버와 파일 서버를 직접 올려 보는 것이 어떤 교재보다 빠릅니다. 설정을 잘못해서 서비스가 안 뜨는 경험을 몇 번 하고 나면 2차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공부 순서는 1차와 2차를 따로 잡지 말고 이어서 잡는 편이 낫습니다. 1차 범위를 볼 때부터 명령을 직접 쳐 보면 2차 준비가 절반쯤 끝나 있습니다.
혼자 하기 벅차면 2급을 먼저 붙이고 오는 길을 권합니다. 같은 제도라 용어와 범위가 이어지고, 2급 응시료가 훨씬 가벼워 부담이 적습니다.
따고 나면
서버 운영, 시스템 관리, 인프라 엔지니어처럼 장비와 서비스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와 이어집니다. 클라우드로 옮겨 가는 조직에서도 결국 그 안에서 도는 것은 리눅스라, 여기서 쌓은 감각은 도구가 바뀌어도 그대로 쓰입니다.
다음 걸음으로는 클라우드 쪽 자격이 자연스럽습니다. 서버를 손으로 세워 본 사람이 클라우드를 배우면 화면의 항목 하나하나가 무엇을 뜻하는지 이미 알고 있어서 훨씬 빨리 붙습니다.
준비할 때 확인할 점
2차는 실무 설정을 묻는 단답형이라 명령어를 눈으로만 본 준비로는 넘기 어렵습니다. 응시료도 두 차수를 합치면 13만원대로 가볍지 않습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
가상머신에 서버를 직접 세워 서비스를 하나씩 올려 보고, 2급을 안 땄다면 그쪽부터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