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공인중개사
개업과 취업이 모두 가능한 국가전문자격으로, 중장년 재취업과 창업 수요가 큽니다.
- 응시자격
- 제한 없음
- 예상 비용
- 1차·2차 각 1~2만원대
- 준비 기간
- 8~18개월
개별 법령에 근거해 국가가 관리하는 전문 자격입니다. 응시료와 일정, 응시자격은 시행처 공고가 최종입니다.
다가오는 시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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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7회 1차
- 접수
- 8월 3일-10월 2일
- 시험
- 10월 31일
- 발표
- 12월 2일
-
2026년 37회 2차
- 접수
- 8월 3일-10월 2일
- 시험
- 10월 31일
- 발표
- 12월 2일
2026년 8월 26일 기준으로 공공데이터포털(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 시험일정)에서 받은 값입니다. 접수 전에 큐넷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무슨 자격인가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를 중개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국가전문자격입니다. 남의 재산이 오가는 계약을 다루는 일이라 법이 자격을 갖춘 사람만 하도록 정해 두었고, 그래서 이 자격은 우대 사항이 아니라 그 일을 하기 위한 조건으로 작동합니다.
자격을 딴 것과 사무소를 여는 것은 다른 단계입니다. 합격 뒤에 정해진 실무 교육을 받고 관할 관청에 등록해야 개업할 수 있으며, 사무실과 보증 설정 같은 준비가 따로 듭니다. 개업하지 않고 다른 사무소에 소속되어 일하는 길도 있으므로,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어느 쪽을 그리고 계신지 정해 두면 합격 뒤의 시간이 헛돌지 않습니다.
누구에게 맞나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어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자격의 큰 특징입니다. 그래서 은퇴 이후를 준비하거나 직장을 다니며 두 번째 길을 만들려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정년이 따로 없는 일이라 오래 이어 갈 수 있다는 점도 이유가 됩니다.
반면 자격이 수입을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이 일은 결국 사람을 만나 설득하고 신뢰를 쌓아 거래를 성사시키는 영업이고, 시장이 얼어붙으면 거래 자체가 줄어 노력과 무관하게 수입이 흔들립니다. 개업을 한다면 사무실 임차료 같은 고정 비용이 먼저 나가므로, 자리를 잡을 때까지 버틸 기간을 계산해 두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부담스러운 분에게는 잘 맞지 않습니다. 시험 공부는 혼자 하는 일이지만 합격 뒤의 일은 정반대라, 시험이 잘 맞았다는 것이 이 직업이 잘 맞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격 자체를 부동산을 보는 눈을 기르는 공부로 삼고 개업은 하지 않는 선택도 충분히 합리적입니다.
자세히 보기접기 시험은 어떻게 되나 · 어떻게 준비하나 · 따고 나면
시험은 어떻게 되나
1차와 2차로 나뉜 객관식 시험이고, 두 단계를 같은 해에 함께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1차는 부동산 관련 학문과 민법을 다루고, 2차는 중개 실무와 공법, 공시와 세법처럼 실제 업무에 붙는 과목으로 넘어갑니다. 과목마다 최소 점수를 넘어야 해서 한 과목을 버리는 전략이 통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인원만 뽑는 방식이 아니라 기준 점수를 넘으면 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회차에 따라 난도가 크게 출렁여 체감 합격률은 해마다 다릅니다. 특히 2차 과목은 법이 개정되면 답이 바뀌므로 오래된 교재를 그대로 쓰면 위험합니다.
과목 구성과 합격 기준, 1차 합격의 유효 범위는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접수 전에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의 해당 회차 공고를 직접 확인하십시오. 이 페이지의 응시료와 준비 기간은 어림이며 최종 근거는 공고입니다.
어떻게 준비하나
가장 먼저 정할 것은 1차와 2차를 같은 해에 볼지 나눌지입니다. 직장을 다니며 준비한다면 첫해에 1차를 확실히 붙이고 이듬해에 2차에 집중하는 편이 완주율이 높습니다. 시간을 온전히 쓸 수 있다면 한 해에 함께 보는 쪽이 빠르지만, 양쪽 다 어중간해져 둘 다 놓치는 일이 흔한 실패 유형입니다.
법 과목은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이해한 뒤에 외우는 공부로 가야 합니다. 조문을 통째로 외우려 하면 양에 눌리지만, 왜 그런 규정이 생겼는지를 잡아 두면 비슷한 조문이 서로 붙어 정리됩니다. 그런 뒤에 기출을 여러 해치 반복하면 자주 나오는 자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긴 시험이라 완주 자체가 관건입니다. 여덟 달에서 한 해 반을 잡는 공부라 의욕만으로는 버티기 어려우니, 하루에 할 분량을 작게 정해 매일 지키는 쪽이 몰아서 하는 것보다 결과가 좋습니다. 개정이 잦은 과목은 마지막 몇 달에 최신 자료로 한 번 덮어쓰는 일정을 미리 넣어 두십시오.
따고 나면
합격 뒤에는 실무 교육과 등록 절차가 기다립니다. 바로 개업하지 않더라도 자격이 언제까지 유효한지, 개업하려면 무엇이 더 필요한지를 그 시점에 한 번 정리해 두시면 나중에 다시 알아보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곧바로 사무소를 여는 대신 다른 사무소에 소속되어 몇 해를 배우는 길이 흔하고, 대체로 안전합니다. 계약서를 쓰고 손님을 만나는 일은 책으로 익힌 것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과 이어진 다른 자격으로 폭을 넓히는 길도 있는데, 어느 쪽이든 자격을 더 모으기보다 첫 거래를 성사시키는 경험이 먼저라는 점은 같습니다.
준비할 때 확인할 점
1·2차 합쳐 공부량이 매우 많고 합격까지 보통 1년 이상 봅니다. 개업에는 별도 비용과 실무교육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
1차 민법·학개론부터 시작해 연간 학습 계획을 먼저 세우세요.